27일 오랫만에 보은에 갈일이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냥 오기가 너무 아쉬워(??))서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검색. 언제나 처럼 주말떠돌이 벤자민은 그냥 집으로 복귀하기 않았네요...^* 그리고 다행인지, 17km 거리안에 맘에 드는 까페 발견.. 바로 네비게이션을 그곳으로 설정하고 고고싱.^* 그런데 보은까페 검색한 곳이 산어디 중턱쯤... (충청도 사투리로는 "날망" 이라고 한다..ㅎㅎ) 노을이 시작하는 시루산 cafe 멀리 산넘어로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니 오션뷰를 위해 장거리를 달렸던 느낌과 또다른 느낌을 가졌어여....^* 요런 느낌은 또 멀까..^* 해가진후 시루산 cafe 사진처럼 산 중턱에 위치..^* 마을 골목을 지나 논두럭 길을 지나야 만날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