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랫만에 보은에 갈일이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그냥 오기가 너무 아쉬워(??))서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검색.
언제나 처럼 주말떠돌이 벤자민은
그냥 집으로 복귀하기 않았네요...^*
그리고 다행인지, 17km 거리안에 맘에 드는 까페 발견..
바로 네비게이션을 그곳으로 설정하고 고고싱.^*
그런데 보은까페 검색한 곳이 산어디 중턱쯤...
(충청도 사투리로는 "날망" 이라고 한다..ㅎㅎ)
노을이 시작하는 시루산 cafe
멀리 산넘어로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니
오션뷰를 위해 장거리를 달렸던 느낌과
또다른 느낌을 가졌어여....^*
요런 느낌은 또 멀까..^*
해가진후 시루산 cafe
사진처럼 산 중턱에 위치..^* 마을 골목을 지나
논두럭 길을 지나야 만날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어서.. 운전초보나, 여자분들은 조금 힘들듯..*
실내는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밣은 분위기 느낄수 있었고,
사장님이지 여자분이 주문 받았는데..음..
몸에 붙는 옷을 입었는데.. 거의 오드리햇번 수준의
허리 사이즈..(톡.치면 부러질듯한..살좀 찌셨으면..ㅠㅠ)
바로 메뉴 주문..
시골 산속 에 있는 cafe치고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보은까페 가 시내도 아닌데...음...
주문한 대추차가 나오고..드디어.
맘편히 오션뷰가 아닌.. 마운틴뷰..^*
쇼파의자 2테이블/ 일반의자 2테이블..
그리고 벽테이블 1개 로 이루어져..
소박한 size를 가진 보은까페 시루산..
드디어 맘편히 통창으로 되어 있는 보은 시루산까페
를 .. 마운틴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네유....^* 헤헤
이렇게 통창으로 마운틴뷰를 느끼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졌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방향이 동쪽 방향이라.
노을을 보는데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냥 오고가며 혹시 보은근처에서 coffee 한잔
생각나면 들려서 마운틴멍을 때릴만 하다...
보은맛집 시루산까페/보은까페 시루산.. 별점 5점중.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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