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소재별 안전성 검증 공식
▶ 플라스틱 장난감
플라스틱 장난감은 딱딱한 pvc로 만드는데,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시키기 위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한다. 이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는 환경 호르몬 추정 물질에 포함돼 있다. 즉 아이가 입에 넣고 빨 경우 침에 의해 용해된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아주 위험하다. 즉 0~3세 아이가 물고 빨만한 놀잇감을 살때는 프라스틱 소재로된 제품은 피해야한다
☞ 어떻게 고를까??
견고하게 만든 것인지 살펴보고 원산지와 회사명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해물질이 든 장난감은 원산지나 회사명을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아이가 물고 빨아도 괜찮은 장난감은 안전성 면에서 믿을 만하다.
▶ 금속류 장난감
금속류 장난감에는 납이나 바륨, 크롬등 중금속이 녹아 있을 경우가 높다. 또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은 일반적으로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아래로 가라앉는다. 따라서 키가 작고 바닥을 뒹굴며 노는 아이의 경우 이러한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 어떻게 고를까??
가장 중요한건 마감처리이다. 마감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아이가 다치거나 녹슨 금속에 그대로 노출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원산지와 회사이름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헝겊 장난감
아이가 수시로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기 일쑤인 봉제인형 역시 원단과 솜이 어떤 경로로 생산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값싼 원단은 직물조직이 넓어 진드기, 먼지 등이 침투하기 쉽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을 가능성이 높은 것 또 0~3세까지는 털이 긴 인형은 사주지 않는다.
☞ 어떻게 고를까??
유기농 원단으로 만든 인형을 사준다. 특히 요즘은 유기농 원단과 인형도안, 각종 바느질도구가 함께 구성된 인형 만들기 DIY세트 상품도 시중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만들기 번거롭겠지만 아이에게 질 좋은 장난감을 줄 수 있다.
▶ 나무 장난감
원목장난감은 안전하다고 무조건 믿는건 위험하다. 간혹 중국 밀수품으로 추정되는 나무 퍼즐에서는 허용 기준치의 9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되었기 때문 이런 경우 나무자체를 유해물질로 방부처리 했거나 값싼 페인트로 도색 한 것이 원인이다.
☞ 어떻게 고를까??
좋은 나무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생산 공정을 거쳤는지 확인해야한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나무 또는 천연 원목으로 만든 장난감, 천연 페인트를 이용해 도색한 장난감은 안심할 수 있다. 좋은 소재를 사용한 장난감은 반드시 그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기 마련이다. 즉 장난감에 붙어있는 라벨이나 브랜드, 해당 장난감의 홈페이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 소재별 장난감 안심 세척 법
▶ 플라스틱 장난감
플라스틱은 열탕 소독할 경우 모양이 뒤틀리거나 환경호르몬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일단 물수건으로 먼지를 닦아낸 다음 미지근한 중성세제나 유아용 세제, 젖병세정제를 풀고 3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부드러운 스펀지로 구석구석 닦는다. 샤워기의 센 물질기로 깨끗이 헹구어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말린다.
또 먼지가 쌓이기 쉬운 세제 푼물에 담가 두었다가 부드러운 칫솔로 틈새의 묵은 떼를 닦아내고 체에 받쳐 3회 이상 헹구어 자연건조 시킨다. 강한 햇볕에 건조할 경우 탈색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건조한다.
▶ 금속류 장난감
평소에 자주 먼지를 털어주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살균 스프레이를 그늘에서 말린다. 맥포머스, 러닝맥 등 자석이 부착 된 교구는 물이나 열, 세제에 닿으면 자성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박스에 보관하고 제균 티슈나 마른 걸레로 겉면의 이물질을 닦아낸 뒤 사용한다.
▶ 헝겊 장난감
집 먼지 진드기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소재, 부피가 작은 인형은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로 단독 세탁하거나 손빨래한다. 이 때 울 전용세제를 사용하거나 세제와 베이킹 소다를 1:1비율로 넣으면 좀 더 깨끗하게 빨린다. 털 달린 인형을 세탁할 때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자. 빈 봉투나 지퍼 팩에 굵은 소금 1스푼과 인형을 넣고 여러 번 흔든 다음 인형을 꺼내 소금을 털어내면 먼지가 잘 떨어진다. 부피가 큰 것은 테이프 클레너로 먼지를 제거하고 부분 얼룩은 마른 수건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서 문지른 뒤 물과 식초 2:1비율로 섞은 식초 물을 뿌려 한 번 더 닦아내면 효과적이다. 세탁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고 털이 뭉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쓸어주고 토닥여 준다.
유기농 원단으로 만든 인형을 사준다. 특히 요즘은 유기농 원단과 인형도안, 각종 바느질도구가 함께 구성된 인형 만들기 DIY세트 상품도 시중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만들기 번거롭겠지만 아이에게 질 좋은 장난감을 줄 수 있다.
▶ 나무 장난감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물 세척이 불가능한데다, 수세미로 문지르면 틈새가 생겨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또 소독을 위해 햇빛 아래 두면 균열이 생기거나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수시로 향균 물티슈나 수건에 물은 묻혀 표면의 먼지를 닦아내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세균 스프레이를 뿌려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그늘에서 말린다.
▶ 고무 장난감
열탕 소독을 하면 고무가 녹거나 유해물질이 배출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세척한다.
젖병 소독제를 푼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낸다. 겉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기면 그 부분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최대한 살살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고 햇빛에 일광 소독한다. 소리가 나는 공은 안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데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창작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봄전담사 근무상황부양식/유치원 방과후 과정 연장 돌봄교실 관리 규정 (0) | 2023.06.20 |
---|---|
환경관련 과태료(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행령) (0) | 2023.05.18 |
2023년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및선발인원 (0) | 2023.04.27 |
노동청 제출서류 취업규칙 1 (0) | 2023.04.24 |
퇴사시 제출서류(사직서,비밀유지계약서) (0) | 2023.04.21 |